2009년 대우조선해양 호남향우회, 독거노인 돕기 앞장

대우조선해양 호남향우회, 독거노인 돕기 앞장

다채로운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대우조선해양 내 지역향우회인 호남연합향우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거제시 장목면 외포 마을회관을 방문 독거노인 돕기에 앞장섰다. 이번 독거노인 돕기는 외포 부녀회와 함께 외포마을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호남향우회에서 준비한 야광지팡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호남향우회에서 준비한 야광지팡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물론 야간 보행시 사고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노인들에게 지팡이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대우조선해양 호남향우회에 따르면 외포 부녀회와는 작년 여름 외포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 및 자원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