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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제 죽림 하기휴양소 개장

용선정 2012. 7. 21. 12:11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지역주민을 위해 '죽림 하기 휴양소'를 개장, 8월19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휴양소는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이 매년 여름철 직원들의 복지지원 차원에서 운영, 총 1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휴양소 내에는 대형 텐트, 평상,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배구대, 족구대 등 체육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 부대비용을 들여 무료셔틀버스 운행과 승용차 80대을 수용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도 마련했다.

죽림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40m로 부드러운 모래톱에 수심이 얕고 조류도 잔잔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휴양소를 1983년 처음 운영을 시작,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 1만여 명이 이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