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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생산총괄 박동혁 전무가 DNV 인증원 안인균 원장으로부터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조선소로 인증 받으며 환경경영에 앞장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지난달 23일 DNV인증원(한국인정원으로부터 ISO 및 한국인정원에 제공하는 경영시스템에 대한부합여부를 확인하고 인증하는 기관)으로부터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녹색경영시스템(GMS:Green Management System)이란 기업의 성장과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조화롭게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인정원에서 만든 국내 인증 규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97년 업계 최초로 환경 경영 국제표준 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2011년 지속가능성평가에서도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부여 받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효과적인 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기 위해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기별로 환경 경영 체제를 평가 중이며 세계적인 환경보전 추세에 맞춰 환경 개선과 오염 예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2004년에는 녹색경영대상 우수상 수상(매일경제), 2009년 자원순환 선도 우수기업(환경부) 각각 수상했으며, 2012년 중앙일보 조선기계부문 그린 랭킹 1위 기업(지식경제부/중앙일보)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