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우수약정단체_경남혈액원과 대우조선해양

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에머슨 -

최근 추운 날씨로 혈액 재고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혈액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 때마다 나눔을 꾸준히 나누어  지역 혈액 수급에 큰 힘을 주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8년째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인데요.

2016년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아요~

 

사회공헌차원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단체 또는 기관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정하는 것입니다.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혈액원 단체 차량 5대가 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를 찾았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연 4회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많은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주시는 만큼 이번 헌혈캠페인도 무려 3일 동안 지속됐습니다.

 

또한 2013년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약정'을 맺어

혈액부족으로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생명나눔을 약속했죠.^^

 

 

8년간 총 10,978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난 3일 간만 무려 475명이 사랑을 실천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팔을 걷어붙여주신 임직원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서는 헌혈 차량버스 내에 별도로 헌혈증서 기부함을 만들어 헌혈증 기부도 해주셨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모습이 추운 겨울 사랑의 불씨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것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동계 방학 및 휴가 등의 헌혈자 감소로 예상되는 도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혈액 재고량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코자 마련됐다."라며

지역사랑과 앞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할 것을 표해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헌혈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보내주시는 헌혈자 여러분들 덕분에

영하의 추위도 레드스토리 안에서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나눔으로 함께해주시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분들과 헌혈자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도 모든 헌혈자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출처] 1월 우수약정단체_경남혈액원과 대우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