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본 야메시 건강만들기 행사 방문축하공연 등 자매결연도시 간 우정 다져
| |  | | | ▲ 권민호 시장을 비롯 4명의 거제시방문단이 14일부터 15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를 방문해 자매교류 도시 간 우호관계를 다지고 돌아왔다. |
거제시는 올해로 5년째 해외자매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를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방문해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다지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야메시의 건강만들기 행사 초청으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휴일에 이뤄졌으며 권민호 시장을 단장으로 거제시의회 전기풍 산업건설위원장, 총무사회위원 송미량 부위원장, 거제시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김미옥) 등 14명의 방문단이 함께했다.
‘야메시 건강 만들기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 고취로 스포츠를 권장하고 행복한 수명 연장을 위해 야메시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에 거제시는 댄스스포츠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우리시 주요관광지 사진전 및 홍보물 배부, 특산품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야메시민에게 거제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야메시장과의 면담에서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 경제 및 관광분야 등으로 확대되어 상호간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긴밀한 관계가 유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와 야메시는 중국 진시황의 신하 서불의 자취가 현존한다는 공통점이 계기가 되어 2012년 5월 3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40여차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8월 중에는 야메시 중학생 문화체험단이 우리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거제/유정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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