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가슴통증 계속되면 뇌심혈관 질환 의심해야
- 회사 보건관리자 의학박사 고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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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회사에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관찰하거나 검진을 했다면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일이어서 더욱 안타깝다.
뇌심혈관계 질환 환자 증가세, 예방 위해서는 사전에 관심 가져야
뇌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성인병(당뇨,고혈압,고지혈), 흡연, 과음,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다. 우리나라도 평균수명 연장과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뇌심혈관계 질환은 누구에게나 소리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나와 상관없는 병이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식물인간, 언어 및 행동장애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치명적인 휴유증을 동반할 수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뇌나 심장 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뇌심혈관계 질환은 대부분이 뇌출혈이나 뇌심허혈과 (심근)경색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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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이란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질병으로, 대부분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발생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이 평소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또는 겨울철 기온차가 심할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뇌출혈의 예방은 무엇보다 혈압관리가 중요하므로 수시로 혈압을 체크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추운 날씨에는 외출이나 운동을 삼가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팔다리 감각 이상, 가슴 통증시 뇌심혈관계 질환 가능성
허혈과 경색은 뇌와 심장의 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발생위험이 높다. 일반적인 증상은
1. 한쪽 팔다리 감각에 이상이 오거나 힘이 빠지는 경우
2. 의지와 상관없이 삐뚤게 걷고 있는 경우
3. 한쪽 시야가 흐릿한 경우
4.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나 죄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5. 평상시보다 호흡곤란을 느끼는 경우 등이다. 위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하던 일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 웃음이 근본적 예방법
그러나 위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 이상, 지질이 260㎎/㎗ 이상이라면, 먼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또한, 이 질환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나 고지혈이 많은 사람보다는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이 적은 사람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이 예방방법 중 하나다.
식습관뿐 아니라 운동이나 웃음(스트레스 해소)이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또 하루 30분 이상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주 4회 이상 한다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술은 하루 소주 한 두잔 정도의 가벼운 반주가 좋다. 무엇보다 웃음은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므로 항상 웃도록 노력하자.
예방과 치료는, 작은 습관과 생각부터 바꿔라!
뇌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한 생활에서 시작된다.
‘축구뿐 만 아니라, 부담감까지도 즐기겠다’고 했던 박지성 선수의 말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및 직장생활을 위해 스트레스에 주눅 들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다스리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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