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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밤을 수놓다 - 노사화합 한마당 ‘으랏차차 DSME’

용선정 2012. 5. 5. 10:56

봄 밤을 수놓다 - 노사화합 한마당 ‘으랏차차 DSME’

 

임직원과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가 화합해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마련된 ‘으랏차차 DSME’ 축제가 지난 29일 오픈시네마를 시작으로 사내 잔디구장과 수변공원 내 오션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오는 5일 노사화합 걷기대회와 6일 오픈시네마까지 이어진다.

 

 

 

  ▲ 원더걸스.

 

▶ 으랏차차 콘서트= 30일 저녁 7시부터 열린 으랏차차 콘서트에서는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외빈과 직원 그리고 가족 등 약 6천 여명이 사내 잔디구장에 모여 초청공연을 관람, 쌀쌀한 날씨를 녹이는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를 치렀다.

 

박동혁 생산총괄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준 직원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연을 맘껏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콘서트에는 원더걸스?시크릿?박현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가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 토크콘서트에서 한 직원은 아내에게 깜짝 러브레터를 전했다.   ▲ 지난 29일 오션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직원과 가족들.

 

▶ 오션홀, 축제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오션플라자 수변공원에 조성된 야외상설무대 오션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직원가족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9일 열린 토크콘서트 ‘어울림’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공간에서 직원과 가족 250여명이 모두 하나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몸을 들썩이며 공연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콘서트에는 6인조 브라스밴드인 퍼니밴드와 국내 정상급 밴드인 한상원 밴드가 주옥 같은 음악과 함께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 김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