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에 대우조선해양 안 판다"
|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대우조선과 같은 중요한 방산업체를 외국 기업에 매각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국내 기업 운영 체제를 유지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러시아의 로스네프트는 러시아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산업은행이 보유한 31.5% 지분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다.
로스네프트는 러시아 대형은행 가즈프롬은행, 러시아 국영해운사 소브콤플로트 등과 손잡고 대우조선해양 지분 30% 이상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로스네프트 등의 외국기업이 군함과 잠수함 등을 생산해 방위산업체인 대우조선의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려면,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정부의 이런 방침에 따라 대우조선 경영권 매각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우조선 지분을 인수하려는 국내 기업이 뛰어들어야 하지만, 대기업의 경영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조선업황도 여전히 불황이기 때문입니다.
'♣,·´″″°³о정보방 > DSME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우조선해양 ‘세계일류상품’ 9개 보유 (0) | 2013.12.21 |
---|---|
대우조선해양,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로 올해 수주목표 100% 달성 (0) | 2013.12.18 |
기업의 혁신 위기를 넘다] 대우조선해양 (0) | 2013.12.15 |
대우조선해양/올 천사 기부제도 임직원 총동원 (0) | 2013.12.15 |
대우조선 매각 추진 실패, 외국계에 팔 가능성 낮아 (0) | 2013.12.10 |